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 부가적인 수술을 통하여,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부피를 늘린 턱뼈에 생체 적합적인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 치료 술식입니다.
임플란트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근래에는 나사 형태의 골 내 임플란트가 주로 사용된다.
수술전 질환이 있거나 병력이 있는 것을 의사와 상담하여 수술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보통의 경우 1시간 정도가 소요되나, 치아 상실 부위가 커서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 또는 많은 양의 골 이식이나 잇몸 연조직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장시간의 수술이 될 수 있다.
1회 1시간, 1~2주 간격으로 1~2개월 간 시행
1~2주 간격으로 1~2개월 동안 시행하며 1회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치아 우식증(충치)으로 인해 치아 경조직의 손상이 있을 경우 치과용 재료로 치아를충전하여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치료 이다.
충전재의 종류로는 아말감, 광중합형 레진, 자기중합형 레진, 글래스 아이오노머, 금 인레이, 레진 인레이, 지르코니아(zirconia) 등이 있다.
각각의 장단점 등이 있어서 비용, 심미적인 면, 우식 정도, 환자의 요구도에 따라
결정이 된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gingivitis)과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먹는 잇몸 치료약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이라는 양치액을 사용하거나 잇몸과 치아 사이에 특수 약제를 넣기도 하며, 잇몸에 있는 특수한 세균을 박멸하기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scaling)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 치료만으로는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한다.
치주수술은 국소마취하에 진행되므로 통증이나 불편감 등은 없다.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흔히 신경 치료라 부르는 치과 처치는 엄밀히 말해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치아를 빼지 않고 치아 내부의 연조직인 치수만 제거하여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없애고, 치아가 제자리에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방법이 신경 치료이다.
주로 이의 뿌리(치근) 부분의 치수조직을 제거하고 대체 재료를 넣을 수 있도록치근관의 모양을 다듬고 막는 과정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근관 치료라고 한다.